10번 이상의 연쇄 입질 사고로 안락사 직전까지 갔던 ‘진격의 입질 犬’ 샤페이 '가온'네 ‘가온이’의 살벌한 입질 전과로 인해 보호자들이 집에 온 손님에게 무한 반복하는 말! “손 드세요!” “움직이지 마세요!” 낯선 사람, 낯선 개에게 공격성을 보여 보호자 부부는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인데... 게다가, ‘가온이’는 낯선 사람이 아닌 가족까지 문다?! 아내와 남편을 문 것까지 모자라 아내의 친정아버지까지 무는 사고가 발생하여 친정아버지는 그날의 충격으로 신경 안정제까지 복용 중이라고... 결국, 보호자 부부는 최후의 수단으로 ‘안락사’까지 심각하게 고민하며 매일을 눈물로 보내고 있다는데? 천하의 강 훈련사 앞에서도 어김없이 진짜 ‘센’ 샤페이 ‘가온이’와 그런 가온이를 봐주지 않는 강 훈련사의 팽팽한 대치 상황! 과연, 가온이는 공격성과 입질을 고치고 부부와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