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불가능한 공격성과 입질로 보호자의 생업을 위협하는 이 구역의 건달견! 도베르만 믹스견 '흑임자'네 부부의 사랑둥이 곡물 삼 남매! 믹스견 ‘미숫가루’, 도베르만 믹스견 ‘흑임자’, 도베르만 ‘팥’ 부부는 곡물 삼 남매와 24시간 내내 떨어지지 않기 위해 반려견 동반 브런치 카페를 운영하며 행복한 다견 생활을 꿈꿨는데...! 그러나 어릴 때 순하기만 했던 도베르만 ‘흑임자’의 공격성이 드러나며 손님의 반려견만 보면 경계성 짖음으로 위협하는 건 기본!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 드는 반려견을 만나면 바로 입질을 해버리는 흑임자 때문에 부부의 생업이 위태로워지고 있다는데... 결국, 흑임자를 집에 두고 출근한 적도 있지만 하울링, 짖음과 함께 분리 불안을 보이고...! 도무지 답이 안 보이는 상황에 결국 개훌륭에 S.O.S.를 보낸 보호자들! 그리고 이 문제의 답을 아주 쉽게 찾은 강 훈련사?! 과연, 부부는 흑임자의 공격성을 고치고 계속 카페를 운영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