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중인 국가 가자소니카에서 활동하는 임무 성공율 99%를 자랑하는 특급 에이전트(청부업자). 금발벽안에 상당히 성숙한 외모와는 달리 일단 공식적인 연령은 17세로 꽤 어린 편이다. 비트레인의 주인공답게 어린 시절의 기억이 분명하지 않으며, 부모 없이 고아로 살다가 쓰리 스피드라는 이름의 중개인을 만나 훈련을 받고 에이전트가 되었다. 매드랙스라는 이름은 코드명으로, 대외적으로는 나프레스 신분과 여권을 사용하며 그 때 사용하는 이름은 레티시아 루메. [1] 어디까지나 가명으로 본명이 무엇인지는 자신도 모른다. 주로 사용하는 총기는 SIG P210이고, 좋아하는 음식은 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