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들은 바다에서의 긴 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목적지인 섬에 도착했다. 드디어 왕두꺼비 선인의 예언에 있었던 문어를 만날 수 있다고 기뻐하는 나루토이지만 섬에 도착한 후 재빠르게 나타난 괴물 오징어에게 나루토가 잡혀 버린다. 그것을 도와 준 것은 낙지가 아닌 팔미의 인주역인 킬러 비였다. 킬러 비가 미수를 완벽하게 제어 한 인주력이라고 들은 나루토는 자신도 구미의 힘을 제어하기 위한 수업을 해 달라고 하지만 킬러 비는 딱 잘라 거절한다. 어쩔 수 없이 섬에서 일을 봐 주는 모토이에게 킬러 비의 수업에 대해 물어 보는데, 모토이는 나루토를 "진실의 폭포"라는 장소에 데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