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코는 3년 동안 도쿄에 살고 있다. 마음속으로, 그녀는 이 아름다운 도시가 분명 그녀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는다. 이러한 믿음은 언젠가 그녀가 오빠인 기쿠오를 기차역에서 맞이하다가 마사시 (가라사와 도시아키)와 우연히 마주칠 때 깨닫기 시작한다. 마사시는 매우 부유한 사업가의 아들이고 유키코는 시골에서 온 평범한 소녀이기 때문에, 그들 둘은 많은 장벽으로 인해 함께 있는 것이 매우 방해받고 있다. 하지만, 유키코의 다정한 성격은 마침내 마사시의 사랑을 얻고, 그는 그의 부유한 약혼녀와의 결혼을 거절할 용기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