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영화의 거장 임권택감독이 반해 ‘서편제’, ‘장군의 아들’, ‘천년학’을 촬영했던 그곳!! 하늘과 땅과 바다가 만나는 땅 끝 해남의 400년 전통의 전통 한옥 여관, ‘유선관’으로 떠납니다!! 유선관을 찾아라!! 유선관 선착순 레이스!! 작지만 기동성이 좋은 경차를 고른 김C, 이수근, MC몽 지붕은 없지만 스피드가 좋은 오픈카를 고른 강호동, 은지원, 이승기 늦게 도착하면 여관 옆 얼음장 같은 계곡물에 바로 입수해야 한다!! 앞서가는 오픈카 팀!! 그러나 갑자기 폭설이 쏟아지기 시작하는데... 뜨끈한 온돌방이냐, 뼈 속까지 시린 계곡물이냐!! 긴장 넘치는 죽음의 레이스가 펼쳐진다!!